[속보] 피지컬:100 성추행(성폭행) 및 불법촬영 혐의 A씨, 징역 12년 구형 확정!! 피지컬:100 여자 학폭, 피지컬:100 논란, 피지컬:100 박정호, 피지컬100 1위, 피지컬:100 김다영, 피지컬:100 성폭행, 피지컬:100 출연자 논란!!

'피지컬 100인' 출연자 A씨 성추행 및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징역 12년 구형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피지컬:100'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출연자 A씨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강간죄 등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는 최후 진술을 했다. 이어 "먼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 반성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은 "고객의 충동적인 행동으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카메라 촬영에 대해 피해자의 동의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7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100'으로 인지도를 얻은 전직 국가대표 A씨가 지난달 2일 구속돼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됐다. 그는 지난 2월 23일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B씨라는 다른 사람의 의사에 반해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나아가 각종 물건을 훼손하고 위험한 물건을 휘두르며 다른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4월 열린 1차 공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지만 재물손괴, 구체적인 협박 등 혐의는 부인했다.
A씨의 사건에 대한 평결은 오는 7월 20일 선고돼 그의 혐의에 대한 법적 결과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