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소식

[속보] 20대 남성 중학교 동창 폭행 참사!! 동급생 폭행 및 중학교 학교폭력, 폭력 예방, 성폭행 교사 초등학교, 이평중학교, 해성여자 중학교

by onooli 2023. 6. 21.

[속보] 20대 남성 중학교 동창 폭행 참사!! 동급생 폭행 및 중학교 학교폭력, 폭력 예방, 성폭행 교사 초등학교, 이평중학교, 해성여자 중학교

 

동급생 폭행·목 졸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 기소

 

중학교 동창을 잔인하게 폭행하고 결국 목을 졸라 죽인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폭행과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인천지검 형사4부는 김형원 부장검사가 피의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사건은 지난해 831일 당시 고교 3학년 A씨가 경북 소재 찜질방에서 중학교 동창인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사건이다.

 사건에 앞서 A씨는 같은 해 815일 인천의 한 모텔에서 B씨를 폭행해 얼굴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A씨는 112"친구가 아버지에게 구타를 당했다"고 거짓으로 긴급 전화를 걸었다. A씨는 B씨에게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라이터로 머리를 태우거나 발바닥에 열을 가하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A씨 아버지가 혐의를 부인하고 사건 당시 A씨의 귀가를 확인할 수 있는 CCTV 영상이 없어 경찰 수사가 종결됐다.

 

이후 사건을 검찰에 넘긴 뒤 부검과 인터넷 포털 검색어 분석 등 추가 수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백초크'라는 주짓수 기술을 구사해 목 부위를 몇 초간 강한 압박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사인은 "외력에 의한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파악됐다.

 

A씨의 기소는 B씨에게 가해진 폭력의 정도를 밝히는 이 비극적인 사건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이 충격적인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