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2년간 성추행... 아버지가 딸을 성폭행(성추행)해... 반인륜적 폐륜 당한 딸은 결국 극단적 선택해...!!! 의붓딸 성폭행, 12년간 성폭행, 반인륜적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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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딸을 성폭행해 극단적 선택까지 하게 만든 40대 아버지가 사회격리 13년형에 처해졌다
3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A(44)씨에게 13년 징역을 선고하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를 근거로 내세웠다.
법원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등에 취업제한 10년 및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을 명령하였다
2010년 7월 원주시의 아파트에서 A씨는 당시 12살인 딸 B양을 두 번씩이나 강제 추행하고 그 해 성폭행한 혐의로 11월 대판에 넘김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양은 청소년에 이어 성인이 되어서도 성추행과 성폭행을 수차례나 반복당했다.
지난해 7월 B씨는 성인이 되어 원룸을 얻어 따로 살았지만 그때에도 A씨가 찾아가 4차례나 끔찍한 성폭행을 당했다.
급기야 B양 및 여동생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였고 그 이유도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렸기 때문이라는 것이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인정된 바이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은 체벌을 무서워하기 시작한 어린 시절 때부터 지속되었다" 며 "A씨는 십수년간 성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딸을 이용했고 또한 급급했다며 죄의식 없이 이런 사건을 자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피해자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이 곧 가장 끔찍하고 힘겹게 싸워 살아남아야 할 장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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