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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한 공연장에서 40대 소프라노가 사망했다. 전날 저녁 행사 관계자가 3일에 위치한 여자화장실에서 소프라노 A씨의 숨진 시신이 발견됐다고 신고해 당국에 사고가 났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1층. A씨가 객원가수로 초청돼 문화시설 대극장에서 열린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이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A씨가 무대에 오를 시간이 됐지만 눈에 띄게 지정된 대기실에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걱정스러운 이벤트 스태프는 수색에 착수했고 결국 그녀가 화장실 안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곧바로 구조대가 출동했고, 119 구조대가 그녀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안타깝게도 그녀가 의료 시설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참석자들과 예술계는 충격과 황폐함을 겪었습니다.
이 고통스러운 사건에 대응하여 현지 경찰은 가수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정황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관련자들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